현재 한국 사회는 정치적 혼란과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다. 시끄러운 언론은 우리 사회가 윤리적 기준의 부재 속에서 분열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개인과 집단의 이해관계는 충돌하며 신뢰는 무너져 간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질문할 수밖에 없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서로를 불신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를 더욱 분열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이 혼란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 갈등을 해결하고 분열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윤리적 기준이다. 이제는 우리가 믿어왔던 선과 악의 개념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이 글은 선과 악의 경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혼란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