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국민이 그것을 당연하게 여길 때, 점진적으로 침식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 사상 가장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이 흔들리고, 국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국민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국민을 서로 미워하게 만들고, 갈등의 끝에서 모든 자유를 빼앗으려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을 갈등 속으로 몰아넣고 서로 싸우게 한다.
그리고 자유가 사라진 뒤, 사생활과 비밀을 무기 삼아 통제할 것이다.
양심이 있는 사람은 악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소시오패스는 그걸 이용해,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인다.
우리는 모두 양심이 있다고 믿지만, 어떤 자들에게는 그것조차 하나의 전략일 뿐이다.
정치적 프레임은 국민을 이용하는 도구다
‘좌’와 ‘우’, ‘진보’와 ‘보수’라는 정치적 프레임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고, 분열하고 있다.
정치적 진영 논리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잘못을 지적하는 순간 편이 갈라지고, 내로남불이 정당화된다는 것이다.
국민이 프레임에 갇히는 순간,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이용하는 도구가 된다.
우리는 누가 옳으냐를 따지기 전에,
국민이 서로를 적으로 돌리는 이 구조부터 깨야 한다.
과거 독재에 맞서 싸웠던 세력은 권력을 잡은 후 부패하며,
자신이 곧 정의라는 오만한 착각 속에 빠졌다.
그러나 그들에 대한 증오는 그들을 더욱 완고하게 만들 뿐이다.
오만함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도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다.
더 큰 권력에 의해 움직이며,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는 것뿐이다.
우리는 편이 나뉜 적이 없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다.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헌법에 명시된 우리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
이 나라의 주인은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다.
지금 행동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침묵하면, 대한민국의 자유는 사라질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자유를 포기하는 순간, 다시는 광장에서 촛불을 들 수 없다.
지금 당신이 내리는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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